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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도 무너지고 감독도 실언…체면 구긴 ‘야구 종주국’ 미국

비스티보이 2026-03-12 18:16:58








⚾ ‘지구방위대’라 불렸던 미국 대표팀

2026 WBC 미국 대표팀은 말 그대로 초호화 전력이었다.
타선에는 애런 저지, 카일 슈와버, 바비 윗 주니어 같은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포진했고, 마운드에는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와 타릭 스쿠발까지 있었다.

전력만 보면 우승 후보 1순위라는 평가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 팀이었다.


😳 그런데 조별리그에서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미국은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영국, 멕시코를 잡으며 3연승을 달렸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에게 6대8로 패했다.

문제는 경기 내용이었다.
6회까지 무려 0대8로 끌려가며 콜드패 위기까지 몰렸다. 뒤늦게 추격했지만 결국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 여유 부릴 상황이 아니었다


더 황당한 건 경기 전 분위기였다.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미국은 일부 주전 선수를 라인업에서 제외했고, 코칭스태프가 전날 맥주 파티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당시 상황은 절대 방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패배할 경우 순위가 ‘실점률’로 갈릴 수 있는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 감독의 치명적인 실언


여기에 더해 논란이 된 건 감독의 발언이었다.

마크 데로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경기 후 그는 계산을 착각했다며 실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 결국 남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미국의 운명은 결국 다른 경기 결과에 달려 있었다.

이탈리아와 멕시코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이탈리아가 9대1로 승리하면서 미국은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미 ‘야구 종주국’이라는 자존심에는 큰 상처가 남았다.


🧠 에이스마저 논란 속에 떠났다


여기에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타릭 스쿠발은 영국전 한 경기만 던지고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그는 대회 분위기가 예상과 달랐다며 대표팀 잔류 의사를 번복했고, 이 발언 역시 미국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다.

결국 이번 WBC 조별리그는 미국 야구에게 화려한 전력과 달리 많은 숙제를 남긴 대회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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