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도하에서 5월 8일 열릴 예정이었던 다이아몬드 리그 개막전이 걸프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6월 19일로 연기됐다. 주최 측은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그리고 이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대응으로 지역 불안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기 장소는 냉방 시설이 갖춰진 칼리파 국제경기장으로 변경됐다. 이 여파로 카타르 모토GP와 세계 내구 레이스도 연기됐고,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 역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