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협회(FPF)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6월 10일 나이지리아와 친선 경기를 치르며
이번 월드컵 준비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경기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경기가 레이리아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앞서 6월 6일
오에이라스의 국립경기장에서 칠레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포르투갈은 대회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의 아즈테카 스타디움
재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친선 경기들은 팀의 전술 점검과 선수
호흡 조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6월 17일 휴스턴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K조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를 예선에서
탈락시킨 콩고민주공화국과 맞붙는다. 이어 6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6월 27일 마이애미에서 콜롬비아와 대결할 예정이다.
이번 FIFA 월드컵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캐나다, 미국, 멕시코에서 개최되며, 포르투갈은
이번 친선 경기와 준비 과정을 통해 주요 선수 조합과 전략을 점검하며 본선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지난 경기들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선보였으며, 남은 친선 경기에서 경기력 최종 점검을 진행하며 월드컵에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