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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거, 벵갈스와 1년 계약 체결…세컨더리 보강 지속

오늘은럭키 2026-04-03 15:18:29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었던 세이프티 카일 더거가 목요일 신시내티 벵갈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벵갈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수비진, 특히 세컨더리 보강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더거는 지난해 10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피츠버그 스틸러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2026년 3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선택하며 시장에 나왔다. 30세의 그는 2024년 뉴잉글랜드와 4년 5,8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트랜지션 태그를 받은 뒤 장기 계약으로 이어진 사례였다.


지난 시즌 더거는 패트리어츠와 스틸러스에서 총 16경기(13경기 선발)에 출전해 59태클과 2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으며, 이 중 하나를 터치다운으로 연결하는 인상적인 장면도 남겼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경기 영향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팀 수비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벵갈스는 이미 오프시즌 동안 브라이언 쿡과 3년 4,025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수비 백필드를 강화한 상황에서 더거까지 영입하며 경쟁력 있는 세컨더리 구성을 완성하고 있다. 이는 패싱 중심의 현대 NFL에서 수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2020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인 더거는 통산 90경기(78경기 선발)에 출전해 483태클, 4.5색, 11인터셉트를 기록했으며, 그중 3개를 터치다운으로 연결했다. 풍부한 경험과 경기 읽는 능력을 갖춘 그는 벵갈스 수비에 즉각적인 전력 보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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