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보면 남자들끼리 동남아, 특히 베트남 쪽 여행 간다 하면 다들 속으로 “가서 유흥도 좀 즐기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게 솔직한 분위기인 듯 ㅋㅋ 꼭 그 목적이 아니어도 다낭 같은 곳은 저녁에 번화가만 가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니까 호기심에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경우가 많음.
나도 친구들이랑 가볍게 여행 가자 해서 다낭 갔다가 결국 밤에는 자연스럽게 유흥 쪽으로 흘러갔던 케이스 ㅋㅋ
친한 친구들끼리 가면 꼭 한 명이 분위기 잡고 “여기까지 왔는데 가봐야지” 이러고, 결국 다 따라가게 되는 흐름이 있음.
이번에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오면서 황제투어까지는 부담돼서, 우리는 가성비 좋게 떡마사지 위주로 다녔음.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화월루였는데, 한시장 근처라 접근성도 괜찮고 규모도 꽤 큰 편이었음.
들어가보니까 조명 은은하고 살짝 빈티지 느낌인데 시설은 깔끔해서 좋았고,
미리 예약해서 바로 안내받았음. 거기서 미러룸 방식으로 아가씨 초이스 하는데,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구조라 편했음.
인원도 많아서 선택 폭은 확실히 넓은 느낌.
초이스 끝나고 개인 룸으로 이동해서 기다리면 아가씨가 들어오는데, 한국말도 어느 정도 해서 소통도 나쁘지 않았음.
처음엔 가볍게 시작하다가 분위기 점점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몰입감은 괜찮았음.
확실히 해외라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막상 가보면 그런 이질감보다는 오히려 색다른 재미 쪽이 더 크게 느껴짐.
시설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처음 가보는 사람들도 크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
결론적으로 화월루는 왜 유명한지 알겠는 곳이었고, 젊은층 남자들 취향에 맞는 느낌이 강했음.
다낭 가서 밤에 뭐 할지 고민이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