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좀 씁쓸한 소식이다.
한때 일본에서 홀드왕까지 찍고, LG에서도 마무리 맡았던 오카모토 신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는 이름인데, 갑자기 뉴스가 이렇게 뜬다.
센다이에서 아침부터 음주운전.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음주 측정에서 기준치 초과, 바로 현행범 체포.
선수 시절 커리어는 꽤 탄탄했다.
주니치, 세이부에서 우승도 했고, 불펜 에이스 역할 제대로 했던 선수. 한국에서도 LG 마무리로 나름 존재감 있었고.
근데 은퇴 후 근황이 식당 운영이었는데, 이렇게 사건으로 이름이 다시 올라오니까 좀 아이러니하다.
정리하면
야구로 기억되던 이름이, 지금은 사고로 다시 불렸다.
이건 웃을 일이 아니라, 그냥 안타까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