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서 기회 못 받고 조용히 있던 선수, 한승택.
FA로 KT 가더니 분위기 완전히 바뀌었다.
시범경기 타율 0.421, OPS 1.172.
거기에 결승 투런포까지, 그냥 미쳤다.
KIA에서는 1군 15경기, 사실상 자리 없던 선수였는데
지금은 경기만 나가면 결과를 만들어낸다.
본인도 말한다.
못 나가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계속 뛰니까 감 잡힌다.
결국 이거다.
못한 게 아니라, 못 뛴 거였다.
팀 바뀌니까 바로 터진다.
이런 게 진짜 야구 반전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