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채팅

스포츠뉴스

MLS 역사 썼다! LAFC 4전 전승…손흥민만 ‘0골 침묵’ 충격

파란바람 2026-03-17 13:14:52




LAFC가 메이저리그사커 역사에 남을 출발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팀의 완벽한 상승세와는 달리 손흥민의 득점 침묵이 이어지며 묘한 대비가 만들어지고 있다.


LAFC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서부콘퍼런스 4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LAFC는 개막 이후 4전 전승,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더 놀라운 점은 내용이다. LAFC는 4경기 모두를 ‘무실점 승리’로 장식했다. MLS 사무국에 따르면 이는 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이다. 1996년 출범 이후 약 30년 동안 단 한 팀도 해내지 못했던 ‘개막 4경기 무실점 전승’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조직력이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터 마이애미처럼 공격력이 강한 팀들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LAFC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팀 상승세 속에서 손흥민의 상황은 다소 엇갈린다. 그는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는 1골 4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지만, 정작 MLS 리그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경기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역할이 달라졌다. 이번 시즌 LAFC는 기존의 빠른 역습 중심 축구에서 벗어나, 중원 중심의 조직적인 빌드업을 강조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보다 한 단계 내려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도 그는 나탄 오르다스 뒤에서 공격을 조율하며 연계 플레이에 집중했다. 자연스럽게 직접 슈팅 기회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팀 전체 밸런스에는 긍정적이지만, 개인 기록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 손흥민은 이미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정상급 활약을 이어온 선수다. 시즌 초반 흐름일 뿐, 한 번의 골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LAFC 역시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이어 22일 MLS 5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손흥민에게도 득점 기회는 계속 주어질 전망이다.


팀은 역사적인 기록을 쓰며 질주하고 있다. 이제 관심은 하나다. 이 흐름 속에서 손흥민의 첫 리그 골이 언제 터질지다. 그 한 골이 나오면, LAFC의 상승세는 더 폭발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금 LAFC는 완벽하다. 그리고 남은 마지막 퍼즐은 단 하나, 손흥민의 골이다.







댓글
불러오는 중…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좋아요
조회수
1649
IPL 오렌지 캡 순위 – 최다 득점 타자 현황.
정마담
2026-04-14
130
1647
애지 퍼드, WNBA 드래프트 1순위 지명…UCLA는 신기록.
겜돌이
2026-04-14
139
1645
말레이시아, 부상 복귀한 리 지 자 Thomas Cup 대표팀 발탁
오늘은럭키
2026-04-14
135
1643
아유시 셰티 “세계 최고와 경쟁할 수 있다는 믿음 생겼다”.
새벽산책
2026-04-14
136
1641
고트 고트 vs 우사인 볼트, 18세 기록 비교.
파란바람
2026-04-14
135
1639
2026 NCAA 여자 체조 선수권 대회.
야식중독
2026-04-14
138
1634
루벤 파디야, 은퇴 고민 딛고 트램폴린 체조 정상 재도약.
쿵머쿵쿵
2026-04-13
140
1632
시너, 알카라스를 꺾고 몬테카를로 우승…세계 1위 탈환.
fb
2026-04-13
125
1625
아만 세흐라왓 은메달…인도, 아시안 레슬링 선수권 17개 메달로 마무리
insta
2026-04-13
119
1623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과 총정리…시너,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
사진
2026-04-13
132
1621
던컨 스콧 “최고의 나를 넘어서는 것이 목표”
료코
2026-04-13
134
1619
크리스토 포포프·커스티 길모어, 유럽 배드민턴 단식 첫 우승
퀸카
2026-04-13
140
1617
뉴욕서 세계 럭비 SVNS 최종 라운드 개최…시드 경쟁 격화
수구리
2026-04-13
142
1615
4경기 투어로 시즌 준비 점검…인도 여자 하키, 아르헨티나와 맞대결
후르륵
2026-04-13
135
1613
아유시 셰티, 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 역사적 은메달 획득
못먹어도고
2026-04-13
141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