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채팅

스포츠뉴스

돈치치 위닝샷 폭발…LAL 연장 끝 덴버 격파 5연승

파란바람 2026-03-16 11:57:01




루카 돈치치가 또 한 번 결정적인 순간 팀을 구했다. 그의 위닝샷이 터지며 LA 레이커스가 연장 접전 끝에 덴버 너게츠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LA 레이커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를 127-125로 제압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돈치치가 승부를 결정짓는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돈치치는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43분 넘게 코트를 누비며 30득점 13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연장 막판 승부를 결정짓는 클러치 슛을 성공시키며 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오스틴 리브스는 3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마커스 스마트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보태며 중요한 득점 지원을 했다.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 역시 40분 이상 출전해 17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리브스의 활약은 경기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그는 경기 막판 의도적으로 자유투를 실패시킨 뒤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점퍼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 장면 덕분에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이후 돈치치의 클러치 득점으로 레이커스가 최종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5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42승 25패를 기록했다. 동시에 휴스턴을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이번 승리는 또 다른 의미도 있다. 레이커스는 그동안 덴버와의 맞대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이른바 ‘덴버 포비아’라는 평가까지 받아왔다. 하지만 돈치치가 팀에 합류한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돈치치 합류 이전 레이커스는 덴버를 상대로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지만, 현재는 덴버와의 최근 맞대결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돈치치의 존재가 팀 전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기 후 돈치치는 홈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경기 막판까지 뒤지고 있었지만 분위기를 되찾았고 팬들의 응원이 엄청난 힘이 됐다”며 “레이커스에 온 이후 가장 뜨거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돈치치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이커스가 시즌 막판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레이커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NBA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댓글
불러오는 중…
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좋아요
조회수
1184
브라질 출신 오스카, 심장 문제로 34세에 은퇴
료코
2026-04-05
136
1182
길이 조절로 반전 보여준 라자스탄 스피너 비슈노이
퀸카
2026-04-05
130
1180
홈런을 막아낸 조 아델, 에인절스 시애틀에 1-0 승리
수구리
2026-04-05
133
1178
홀란드의 ‘올드스쿨’ 골로 리버풀 격파, FA컵 기록 경신
후르륵
2026-04-05
132
1176
클리퍼스, 킹스전 승리로 플레이인 시드 향상 노린다
못먹어도고
2026-04-05
136
1174
울버린스 압도적, ‘마지막 한 경기’ 준비
플뱅플뱅
2026-04-05
133
1172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충격 패배 속 리그 선두 확대
정마담
2026-04-05
133
1170
탬파베이 라이트닝, 9시즌 연속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겜돌이
2026-04-05
133
1168
토미 폴, 미국 선수 간 준결승 승리… 휴스턴 결승 진출
오늘은럭키
2026-04-05
133
1166
스테판 커리, 27경기 결장 끝 복귀 예정… 워리어스, 로케츠와 맞대결 앞둬
새벽산책
2026-04-05
134
1163
“4년 더 기다리지 마세요” 월드컵 공동 개최국 캐나다, 이탈리아 팬들에게 무료 유니폼 교환 제안
파란바람
2026-04-05
127
1156
펭귄스 대승으로 팬서스 3연패 도전 종료
야식중독
2026-04-05
129
1155
뒤에서 시작해 역사를 만들 수 있을까?
료코
2026-04-05
116
1154
T20 크리켓은 이제 타자 중심의 경기로 변하고 있을까?
퀸카
2026-04-05
114
1153
두 개의 레이스, 두 가지 이야기: 이번엔 누가 강을 지배했을까?
수구리
2026-04-05
12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