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다음 달 프랑스 오픈 타이틀 방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랭킹 2위인 그는 바르셀로나 오픈 1회전에서 부상을 입은 뒤 대회 중도 하차했고, 이후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마드리드 오픈에도 불참했다. 알카라스는 “다음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회복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차례 추가 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판단할 계획이다. 이번 부상으로 몬테카를로 결승 이후 세계 1위 자리도 내준 그는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신중한 회복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