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레나 리바키나와 코코 고프가 2026 슈투트가르트 오픈 단식 8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톱 시드 리바키나는 디아나 슈나이더를 6-3, 6-4로 꺾으며 완승을 거뒀고, 고프 역시 리듬을 되찾으며 리듬이 흔들렸던 초반을 딛고 리우드밀라 삼소노바를 7-5, 6-1로 제압했다. 리바키나는 첫 클레이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서브와 9개의 에이스를 앞세워 브레이크 위기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고프는 첫 세트 초반 0-3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연속 게임을 따내며 흐름을 바꿨고, 결국 두 번째 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프는 카롤리나 무초바와 8강에서 맞붙는다.

미라 안드레예바는 앨리시아 파크스를 7-6(3), 6-3으로 꺾고 이가 시비옹테크와의 8강 대결을 성사시켰다. 최근 린츠 오픈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드레예바는 클레이코트 6연승을 기록 중이다.
시비옹테크는 라우라 지게문트를 꺾고 8강에 먼저 올라와 있으며, 안드레예바는 하드코트에서 시비옹테크를 두 차례 꺾은 경험이 있지만 클레이에서는 첫 맞대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