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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악셀센, “몸이 더 이상 허락하지 않는다”…32세에 배드민턴 은퇴 선언.

새벽산책 2026-04-17 14:15:19





빅토르 악셀센 이 지속적인 허리 부상으로 인해 32세의 나이에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결정을 내려야 했다”며 “이제는 몸이 더 이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개월간 재활과 내시경 수술, 주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추가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악셀센은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도쿄 2020과 파리 2024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세계선수권에서도 2017년과 2022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총 183주 유지했고, 유럽선수권 3회 우승과 함께 BWF 슈퍼 1000 시리즈 전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그는 “모든 것을 이뤘다”며 선수 생활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악셀센은 이번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큰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팬, 코치진, 그리고 배드민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배드민턴은 내 삶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비록 선수로서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배드민턴과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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