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토마스가 생애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마지막 3피리어드 후반 결승골을 터뜨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가 덴버에서 열린 콜로라도 애벌랜치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었다. 블루스(33-31-12, 78점)는 서부 컨퍼런스 최종 와일드카드 자리인 내슈빌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애벌랜치(50-16-10, 110점)는 프레지던츠 트로피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이번 경기 패배로 서부 1번 시드 확정이 미뤄졌다.
토마스의 세 골 모두 지미 스너거루드와 딜런 할로웨이가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조엘 호퍼는 26개의 세이브로 블루스 골문을 지켰다. 경기 후반 동점 상황에서 블루스는 홀로웨이가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토마스가 골 크리스를 돌아 들어가 패스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애벌랜치는 브렌트 번즈가 1골 1어시스트, 파커 켈리도 득점하며 2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리 맥켄지 블랙우드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 초반 콜턴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후, 블루스가 스너거루드와 토마스의 연계 플레이로 선취점을 올렸고, 애벌랜치가 켈리와 번즈의 득점으로 여러 차례 동점을 만들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