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교체로 들어와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10명으로 싸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제압, 라리가 선두를 7점 차로 벌렸다. 이날 경기 전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요르카에 2-1로 패하며 타이틀 경쟁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9분 줄리아노 시메오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마커스 래시포드가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전반 종료 직전 니코 곤살레스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확보한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3분 전 레반도프스키의 재 rebound 골로 승리를 확정했다.
레알 마요르카는 후반 추가시간에 베닷 무리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고 3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무리치는 경기 후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팀과 팬들을 위해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후반 9분간 세 골을 터뜨리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토마 비쇼프와 레나르트 칼의 골로 동점에 성공한 뒤 칼이 막판 결승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스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카림 아데예미와 줄리안 브란트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챙겼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릴이 북부 라이벌 렌을 3-0으로 제압하며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콘 하랄드손과 펠릭스 코레아, 페르난데스-파르도 페널티골로 승리를 완성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밀란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세리에 A 잔여 시즌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집중하며,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밀란에 만족하며 장기적으로 팀에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