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호세 샤크스가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샤크스는 목요일 홈경기에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4-1로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샤크스(36승 31패 7연장패, 승점 79)는 잭 오스타프척, 콜린 그래프, 윌리엄 에클룬드, 아담 고데트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번 승리로 샌호세는 서부 콘퍼런스 두 번째 와일드카드 자리에 올라섰으며, LA 킹스와 내슈빌 프레데터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골키퍼 알렉스 네델코비치는 1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또한 샌호세는 이번 홈 6연전 중 첫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샤크스 쪽이었다. 오스타프척은 1피리어드 3분 27초에 1대1 상황에서 강력한 리스트샷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개인 26경기 무득점 침묵을 깨뜨렸다. 이어 그래프는 1피리어드 막판,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시즌 20호 골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2피리어드 초반에는 에클룬드의 슛이 골대를 빗나간 뒤 골키퍼를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골로 이어져 3-0까지 달아났다. 토론토는 존 타바레스가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3피리어드에서 토론토가 공세를 이어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고데트의 빈 골대 득점이 나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32승 31패 13연장패, 승점 77)는 원정 4연전 중 2패째를 기록했으며, 수비수 올리버 에크만-라르손이 하체 부상으로 경기 중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