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 놀다가 심심해서 빠친코 한번 들어가봄
괜히 일본 왔으면 이건 해봐야지 느낌으로ㅋㅋ
100엔짜리 기계 하나 잡고 앉았는데
처음엔 뭐가 뭔지도 모르겠더라
일단 돈 넣고 막 돌리니까 구슬 나가는데
이게 은근 중독성 있음
몇 번은 그냥 쭉 빨리더니
갑자기 연출 나오면서 살짝 기대감 올라감
“오 이거 터지나?” 했는데
결국 또 꽝ㅋㅋ
그래도 중간중간 조금씩 들어와서
완전 순삭 느낌은 아니고 버티긴 함
옆에 일본 아저씨는 계속 터지는데
나만 조용한 거 좀 킹받음
크게 잃은 건 아닌데
딱 커피값 날린 느낌
그래도 경험은 했다 싶어서
나름 만족하고 나옴
다음엔 그냥 관광이나 더 하는 걸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