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이야기는 신기하면서도 조금 섬뜩하게 느껴져요. 제가 알기로 앵무새는 주변 환경을 그대로 따라 배우는 능력이 뛰어나서, 나이젤이 오랫동안 다른 곳에 있었다면 스페인어로 바뀐 것도 이해는 돼요. 그런데 “Larry”라는 이름을 계속 말하는 부분은 정말 신경 쓰이더라고요, 마치 우리가 모르는 다른 삶을 살다 온 느낌이랄까. 결국 동물들이 우리 곁을 떠나 있을 때 어떤 경험을 하는지 우리는 일부만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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